[오전브리핑] 트론 USDD, 위믹스 퇴출, 이더리움 증권, 코인베이스 매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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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환 인턴기자
오수환 인턴기자 2022년 12월8일 11:00

"트론 USDD, 담보 안정성 불안"…USDC 이동 또 포착

조재우 한성대학교 교수는 7일 트위터에서 전날 트론 다오에서 USDC가 지난달 경고했던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 추가로 50m의 USDC가 지난번과 같은 계정으로 빠져나갔다”며 “TRX(트론)를 포함한 담보율은 201%이지만 TRX를 제외한 BTC, USDC(USD코인) 담보물의 총가치는 632m이고, 이는 USDD 발행액의 8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지금과 같은 하락장이 지속되면 알고리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디페깅 위험성이 커진다”며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USDD의 디페깅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상보] 국내서 퇴출되는 위믹스...위메이드 “법적 대응 계속”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믹스PTE(위믹스 발행사)가 업비트·빗썸코리아·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기각 결정에 따라 각 거래소는 암호화폐(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한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로 위믹스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떠안게 됐다. 기각 판결 직후 위메이드는 "앞으로 진행될 본안 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통해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의 부당함을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겐슬러 SEC 위원장 "암호화폐 감독 권한 충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SEC는 암호화폐 기업에 책임을 묻기 위한 기본적인 공시와 지배구조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 분야는 공공정책 규범 밖에서는 오래 가지 않는다. 증권법은 암호화폐에도 적용가능하며, SEC는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할 권한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SEC는 직접적으로 암호화폐 회사에 대해 본격적인 규제를 하진 않았으나, 최근 기관 내 암호화폐 담당팀을 확장한 바 있다.

 

미 상원 루미스 의원 "이더리움도 ‘증권’으로 분류"

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루미스 상원의원은 “올해 초 이더리움은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했다”며 “토큰을 언스테이킹할 수 없기 때문에 이더리움은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짚었다. 언스테이킹은 더이상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하지 않고 암호화폐 거래나 출금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루미스 상원의원은 “이더리움은 향후 상품으로 분류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탈중앙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CEO "올해 매출, 작년보다 50% 넘게 줄 것"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FTX 사태를 비롯한 올해 여러 차례의 부도 여파로 올해 거래소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이나 그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인베이스가 발표한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이 거래소는 지난 분기에 5억9000만 달러(한화 약 7803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실적의 4분의 1에 불과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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