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국내 거래소 최초 '쿨빗엑스' 트래블룰 솔루션 도입
쿨빗엑스 '시그나 허브' 도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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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2월21일 13:09
출처=고팍스, 쿨빗엑스 제공
출처=고팍스, 쿨빗엑스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쿨빗엑스의 트래블룰(Travel Rule, 자금이동규칙) 솔루션을 국내 거래소 중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송·수신인의 정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제도로,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3월25일부터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주고받는 이들의 이름과 지갑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고팍스와 쿨빗엑스는 지난 9일 쿨빗엑스의 트래블룰 솔루션 '시그나 허브(Hub)'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쿨빗엑스는 일본의 금융지주사 SBI홀딩스를 주주(지분율 40%)로 두고 있는 대만의 가상자산 보안 업체로, 자사의 브라우저 기반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체이널리시스의 고객거래확인(KYC) 시스템에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그나 허브 얼라이언스에는 고팍스를 포함해 글로벌 가상자산사업자 41곳이 참여하고 있다. 쿨빗엑스는 시그나 허브와 다른 트래블룰 솔루션과의 연동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결정을 받은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서 고팍스는 특금법 준수를 위해 CODE(코드)와 람다256(베리파이바스프) 트래블룰 솔루션 도입도 추진했고 업무협약(MOU)은 맺은 상태다.

고팍스는 이번 쿨빗엑스(시그나 허브) 솔루션을 적용하면 해외 거래소와의 협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안전하면서 가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위해서는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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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기사 2022-02-21 15:58:22
원화로 되니 마켓팅 시작이네요. 꼬투리 잡히지 않게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