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LG CNS, 국내 최초 DID 기반 '디지털 신분증'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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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1월27일 11:25
출처=라온시큐어 제공
출처=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가 자사의 분산ID(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에 기반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LG CNS와 함께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6월 LG CNS와 컨소시엄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검증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제공했으며, 사업 주관사인 LG CNS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스템 전반의 설계를 담당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27일부터 서울시와 대전시에서 시범 발급된다. 

서울 서부 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이 각각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며, 시민들은 공공기관, 은행, 편의점 등에서 본인확인·성인인증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 '휙고'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자격을 증명할 수 있다. 

행안부와 조폐공사는 6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한 후, 올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증을 비롯해 청소년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디지털 신분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카드형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 국가 신분증이라는 점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일부 본인확인 서비스와 다르다. 스마트폰의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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