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300억원 규모 '피그먼트' 시리즈C 투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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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12월21일 10:01
출처=미래에셋증권 페이스북 캡처
출처=미래에셋증권 페이스북 캡처

미래에셋증권이 블록체인 검증인(밸리데이터, Validator) 업체 '피그먼트'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했다.

피그먼트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데이터를 검증하는 '노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다.  

20일(현지시간) 피그먼트는 시리즈C 투자를 통해 1억1000만달러(약 1308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피그먼트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전문 사모투자회사 토마 브라보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모건스탠리, 바이낸스 랩스, 파라파이 캐피털, 에이본 벤처스(Avon Ventures)와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피그먼트의 기업가치를 14억달러(약 1조6700억원)로 평가했다.

피그먼트는 이번 투자금을 웹3 기술력 향상과 인력 충원에 쓴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웹3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3는 이용자가 단순히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는 것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직접 소유할 수 있게 하자는 움직임이자, '가상자산(디지털 금,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 계약 컴퓨팅, 분산 하드웨어 인프라,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메타버스,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을 포괄하는 용어다. 

로리언 가벨 피그먼트 공동 설립자는 "이번 시리즈C 투자는 피그먼트가 웹3 생태계에서의 공고한 입지를 다지게 했다"면서 "숙련된 개발자들 여럿이 우리 팀에 합류했고, 우리는 웹3 업체 고유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피그먼트 보도자료
출처=피그먼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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