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암호화폐 펀드 투자 중개 시작
현물 직접 투자는 금지
고객 자발적 요청에 따른 거래만 지원
상품 추천·투자 권유는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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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인턴기자
신재연 인턴기자 2021년 7월23일 17:10
JP모건. 출처=Benjamin Girette/Bloomberg via Getty Images
JP모건. 출처=Benjamin Girette/Bloomberg via Getty Images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자산관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2일 보도했다.

JP모건은 자산관리 고객 기업들로부터 암호화폐 펀드 상품 다섯 종에 대한 매수, 매도 주문을 받으라는 내용의 지침을 이주 초 자사 소속 투자자문역들에게 보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JP모건 고객의 암호화폐 펀드 투자가 가능해진 걸로 보인다. 

코인데스크US는 이날 JP모건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 이더리움 신탁, 비트코인 캐시 신탁, 이더리움 클래식 신탁과 오스프레이의 비트코인 신탁 등 다섯 가지 투자 상품 중개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JP모건 소속 투자 자문역은 고객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른 암호화폐 펀드 투자 거래만 이행할 수 있다. 투자 자문역들이 먼저 나서서 고객에게 암호화폐 펀드 매수나 매도를 권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JP모건은 신규 암호화폐 펀드 투자 서비스를 자체 트레이딩 앱인 ‘체이스'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부터 투자 자문역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관 고객, 초고액 자산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 고객은 JP모건 계정으로 암호화폐 현물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다. 

JP모건은 보도 시점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코인데스크US는 올해 4월 JP모건이 기관 고객용 비트코인 펀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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