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투자 플랫폼 비브릭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비브릭은 이번 ISMS 획득으로 시스템 개발, 운영 보안, 침해 사고 관리 등 정보 보호 안정성을 강화했다.비브릭은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간접투자·수익배분 서비스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가사업으로, 최근 실증특례 기간이 내년 말까지 연장됐다. 지난해 4월에는 1호 상품으로 비스퀘어 타워에 대한 청약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물건 제한 해제로 전국 단위 2호 건물을 탐색 중이다. 앞서 비

이복현 “가상자산 입장 달라졌다, 자율규제는 규제 아냐”금융감독원이 금융시스템 전반의 안정화를 위해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 감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금은 (산업) 진흥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롤메이킹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전제하에 금융당국도 적극적 입법 노력과 가이드라인 마련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업계의 자율규제가 적절한지에 대해선 "자율 규제는 규제가 아니다. 지금 규제의 틀을 어떻게 둘지에 대한 입법적 고민은 국회에서 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을

테슬라 주주들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상장폐지’ 언급으로 주가가 급락해 큰 손해를 봤다고 제기한 증권사기 사건의 재판이 시작됐다. 16일 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법원은 17일 머스크의 증권사기 혐의에 대한 배심원 재판을 개시하고 배심원 9명과 예비 배심원 6명을 선발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 190명의 잠재 배심원들이 이번 사안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법원은 추가 질문을 위해 이들 중 약 50명을 불러들일 계획이다. 배심원단은 ‘머스크의 트위터 글이

탈중앙화금융(DeFi)서비스 스시스왑(SUSHI)이 1분기 내 탈중앙화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를 출시한다.자레드 그레이(Jared Grey) 스시스왑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2023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에는 기존 탈중앙화거래소 서비스를 모아서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애그리게이터 서비스 출시도 포함됐다. 덱스 애그리게이터는 많은 분산형 거래소의 유동성 풀을 연결해 거래자가 더 나은 가격에 거래하고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궁극적으로 풍부한 유동성

도지코인의 뒤를 잇는 밈코인 '시바이누'가 시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 출시를 앞두고 있다.시바이누팀은 16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레이어2 프로토콜인 시바리움(Shibarium)의 베타버전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바리움은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중 하나로 이더리움 메인넷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별도의 레이어다. 레이어2는 최대한 빠르고 저렴하게 트랜젝션을 실행하는 게 목표다.시바이누팀의 개발자들은 시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를 통해 소액 거래에 대한 진입 장벽은 낮추고, 속도를 높일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의 리스크가 전통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흔들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컨퍼런스룸에서 학계, 연구계, 업계 등 암호화폐 전문가 12명과 '가상자산 관련 금융리스크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에서 김부곤 금감원 디지털혁신국장은 "그동안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도 아직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최근 두 시장 간에 직·간접적인 연결고리가 발생한 사례가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어 감독당국 및 학계 등의 관련 연구 및 검토

"'힙지로' 카페에서 NFT 사세요"…그라운드엑스, 하이드미플리즈와 맞손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하이드미플리즈와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드미플리즈는 국내 최초로 멤버십 NFT를 발행한 대표적인 식음료(F&B)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다. 그라운드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로 하이드미플리즈 카페에서 NFT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신메뉴 할인 혜택을 담은 하이드미플리즈 NFT를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하고, 암호화폐 지갑

금융감독원이 금융시스템 전반의 안정화를 위해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 감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발행과 보유한 관련한 회계상 주석공시 의무 신설 외에도 가상자산 리스크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자산과 관련해 금융회사, 가상자산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1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컨퍼런스룸에서 학계, 연구계, 업계 등 암호화폐 전문가 12명과 '가상자산 관련 금융리스크 점검 토론회'를 열어 금융시장 안정성을 평가하고

타이 최초의 가상은행이 오는 2025년부터 운영될 전망이다.1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이중앙은행(BOT)은 '가상은행 인허가 프레임워크 협의서'를 통해 "가상은행이 금융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법안을 2023년 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BOT는 "이번 결정은 자국 내 경쟁을 증가시키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상은행 서비스는 2025년부터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가상은행은 전통적인 시중은행과 같은 수준의 규제와 감독을 받게 된다. 업무 역시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다. 단,

"본문은 프로젝트 공지와 코인마켓캡 내 일정을 선별⋅편집한 글입니다." 1. 코인 캘린더* 코인 캘린더는 협정세계시(UTC)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1월 16일 (월)✅ SOKU(소쿠스왑)✔ [출시] 소쿠스왑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상장 거래소: 스시스왑, 팬케이크스왑✔ 공지 보기 ✅ TLOS(텔로스)✔ [AMA] 신규 파트너 신스알(SYNTHR)과의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 상장 거래소: 쿠코인, 비트파이넥스,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코인엑스, 유니스왑, 팬케이크스왑, 스시스왑 등✔ 공지 보기 ✅ F

금융감독원이 암호화폐(가상자산) 발행 및 보유와 관련한 기업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 관련 금융리스크 점검 토론회'에서 "가상자산 관련 회계기준 정립을 통해 충실한 회계정보 공시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가상자산 발행과 보유한 관련한 회계상 주석공시 의무를 신설하고, 모범사례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관련 모니터링 도구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시장과 전통적 금융시장 간 상호 연계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감독

주말 새 BTC(비트코인)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단숨에 2만 달러를 회복했다. 지난해 11월 FTX 붕괴 이후 처음 있는 급등세로, BTC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를 두고 엇갈린 분석이 나온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주간 BTC 가격은 지난 2021년 2월 25% 상승 이후 100주만에 처음으로 21% 가량 오르며 큰 폭의 주간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BTC 랠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은 지금의 상승세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6일 15시 현재 BTC는 2만1195달러(코인마켓캡 제공)에서 움직이고 있

가격가상자산(한국시간 16일 오전 10시3분)● 비트코인: 2만868달러(약 2570만원) -0.3%● 이더리움: 1554달러(약 191만원) +0.4%●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 1004달러(약 123만원) -0.4%전통시장● S&P500: 3999 마감 +0.4%● 금: 온스당 1900달러(약 237만원) +0.1%●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51% +0.1%p인플레이션이 완화하며 낙관적인 경제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BTC(비트코인)는 작년 11월 초 이후 처음으로 주말 거래에서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하이드미플리즈와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하이드미플리즈는 국내 최초로 멤버십 NFT를 발행한 대표적인 식음료(F&B)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8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홀더들에게 멤버십 기반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NFT 경매·전시가 가능한 신개념 카페 공간을 열 계획이다.그라운드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로 하이드미플리즈 카페에서 NFT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협력할

개발자 관점에서 본 솔라나 vs 폴리곤솔라나에서는 (슬롯 타임으로 불리는) 블록타임이 최대 0.4초지만 폴리곤에서는 최대 2초이다. 미세한 차이처럼 보여도 2초와 0.4초의 차이는 엄청나다. 블록타임 비교 시 또 다른 기술적 고려사항은 폴리곤이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체인처럼 멤풀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멤풀 트랜잭션은 블록에 추가되기 전에 인덱싱된다. 반면, 솔라나의 트랜잭션은 검증인단 리더에게 직접 제출된다. 그래서 폴리곤의 블록타임이 2초나 되는 상황에서, 변동성이 높다면 트랜잭션이 멤풀에 갇혀서 다음 블록으로 가지 못할 수

미국 의회에 암호화폐(가상자산) 관련 소위원회가 신설됐다.15일 (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위원회는 최근 '디지털 자산, 금융 기술 및 융합' 소위원회를 조직했다. 소위원회의 업무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위한 규제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생태계의 다양성과 융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하원 금융위원회는 설명했다. 위원장을 맡은 프렌치 힐 하원의원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와 법적 틀을 만들고 싶다"며 "혁신적 관점에서 미국을 리더로 만들면서도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하는 게 목적"이라

비트코인이 지난 주말 오름세를 보이며 2만달러를 돌파했다. 시장 투자자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상승장은 내년 이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16일 암호화폐(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BTC(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초 이후 26%가량 상승했다. 전날 비트코인은 두 달여만에 2만1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2만달러 회복에 성공하면서 FTX 파산 이전으로 복귀하게 됐다.이는 반짝 랠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상승장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봤다. 비트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기존 시행 중이던 임직원 암호화폐 거래 제한에 이어 임직원 가족의 코빗 계정도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하는 등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임직원은 자사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없다. 해당 법령은 임직원 가족까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코빗은 이해 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의 형제자매를 포함한 가족이 보유한 자사 계정까지 통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코빗은 이와 더불어 불공정

지난해 불법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각)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는 체이널리시스의 ‘2023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한해 불법 암호화폐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인 201억 달러(약 25조 44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침체에도 암호화폐 불법 거래량은 2년 연속 증가했다. 불법 암호화폐 거래량은 불법 주소로 수신된 총 암호화폐의 가치로 추산됐다. 체이널리시스는 “지난해 이뤄진 제재 지정과 해킹 공격의 급격한 증가로 불법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

"중앙화거래소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개인 지갑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여전히 해킹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하다. 바로 개인키 관리를 사용자가 스스로 해야하기 때문이다."정성문 플루비 대표는 지난 5일 코인데스크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키라는 단일장애점의 존재라고 본다"며 "개인키 관리가 필요없는 쉬운 지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플루비(FLUVI)는 계정 추상화(AA, Account Abstraction)를 기반으로 한 지갑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해 10월 '드림플